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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04 | 나도 유튜버? 예전엔 동영상이 다 사진이었잖아 | 아니 그러니까 사진을 영상처럼 다뤄보라는거야 나도 인기 유튜버가 되고 싶다^^ 예전엔 동영상이 다 사진이었다. 그러니까 요즘은 영상을 보고 찍는 것에 내가 관심이 많아졌는데 예전에 그 관심이 모두 사진이었다는 뜻이다. 그래서 사진으로 나를 드러내고 표현하는 재미가 엄청나게 컸다. 그것은 하나의 내 정체성을 나타내는 수단이고 자랑스러운 이력서와도 같았다. 폴더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고 내 사진첩을 보는 사람들과 나를 위해 음악도 고르고... 그런 재미가 있었다! 지금은 유튜버의 영상들이 그 시간을 대체해 주고 있다. 아직은 영상을 올리지 않았는데 (올린 것들은 거의 시범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올리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 편집하는 것이 지겹다가도 편집해 놓은 것을 보면 또 재밌다가도 그런 것을 반복한다. 반 고흐의 말이 기억난다. 인생도 가끔은..
Thank you 03 | 감사습관은 나의 루틴 | 나는 뭘 먹었을까? | 먹는 것에 감사하자! | 맥주와 안주 | 햄버거와 파스타 | 공항과 라면 "감사는 나에게 습관이고 루틴이다 아, 어느 대학생의 안주... 이때는 화이트를 마셨다 ㅋㅋㅋ 지금은 곰표 맥주가 먹고 싶고 세계 맥주가 당긴다.. 특히 애플 맛 특히 소다맛 맥주가 지금 특히나 먹고 싶다... 이때의 나는 술이 술인지도 모르고 그냥 먹는 것 자체 그러니까 나는 어른이다, 이제 술은 누군가의 허락이나 눈치 없이 먹을 수 있다! 이것에 더 취한 것 같다 이런 것이 분위기를 먹는다, 분위기를 좋아한다 일까? 그보다 나아가서 술을 마실 때는 나아간다(나이가 들어) 아 내가 나이가 좀 들어 인생의 고단한 맛도 보았구나 회사에서 상사도 있고 동료들과 경쟁이란 것도 해보고 좀 컸구나 하면서 술을 마신다 물론 큰 경쟁은 없었다 그냥 고객들을 상대하고 고객들에게 맞춰주거나 음.. 그런 이유로 술을 마시..
Thank you 02 | 감사일기 | 고마워 | 취미를 살려 돈을 벌어보자! | 여수밤바다 | 여행도 돈이 되고! 취미를 살려 돈을 벌어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을 것이고 나도 그중 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많은 방법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룬다. 취미로 가볍게 시작했다가 그것으로 업을 만든 여행가가 대표적인 것 같다.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면 책과 영상이 된다. 예전에는 유명인이나 특정 인물들이 그렇게 했는데 지금은 평범한 사람들이 직접 그렇게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자비출판이나 이벤트식으로도 제작을 많이 한다. 꼭 유명해 지지 않더라도 자신의 여행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두고 그것을 꺼내보면 그때의 기분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사진의 형식도 많이 달라졌다. 영상의 분량도 많이 달라졌다. 그러나 달라지지 않은 것은 우리는 늘 순간을 기록하고 싶어 한다는 것. 고프로가 세상에 태어날지 누가 알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