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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02 | 감사일기 | 고마워 | 취미를 살려 돈을 벌어보자! | 여수밤바다 | 여행도 돈이 되고!

취미를 살려 돈을 벌어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을 것이고

나도 그중 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많은 방법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룬다.

취미로 가볍게 시작했다가 그것으로 업을 만든 여행가가 대표적인 것 같다.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면 책과 영상이 된다.

예전에는 유명인이나 특정 인물들이 그렇게 했는데 지금은 평범한 사람들이 직접 그렇게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자비출판이나 이벤트식으로도 제작을 많이 한다.

꼭 유명해 지지 않더라도 자신의 여행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두고

그것을 꺼내보면 그때의 기분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사진의 형식도 많이 달라졌다. 

영상의 분량도 많이 달라졌다.

그러나 달라지지 않은 것은 우리는 늘 순간을 기록하고 싶어 한다는 것.

고프로가 세상에 태어날지 누가 알았을까?

그것이 어느 여행가를 다시 사업가로 만들지 누가 알았을까?

 

혹시 나도 여행을 떠나본다면 달라질까?

매번 말로만 마음으로만 생각으로만 했는데...

안전하게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

점이 많은 붙은 이유는 안 가서 ㅋㅋㅋ 

하지만 그러니까 여행을 가고 싶다 여행을 못 가고 있다 여행을 가고 싶은데...

라는 이런 여행을 가요!라는 말을 하지 않더라도

여행을 많이 생각하게 되니까 여행을 갈 날이 오는 게 아닐까???

그러니까 나도 여행 갈 거라는 말...!!

 

여행이 좋은 점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여행은 돈을 실컷 쓰는 행위고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새로운 곳에서 잔다는 것?

 

새로움을 많이 느낄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함께 하는 사람이 늘 함께 했던 사람이라도 새로운 모습도 보게 되는 거고

마무리를 잘 못하겠네

 

여행 사진 몇 장을 첨부해봐야겠다

여행사진.. 에 온통 내 사진이 가득하다.

여행보다 인물이 우선인?

그때의 나는 내 모습을 무척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자기애를 처음 알고 간 여행으로 기억된다.

그 전의 나는 나를 그렇게 많이 담지 않았다.

 

나 대신 사물을 위주로 사진을 찍었는데

'어느새 이제는 '내'가 담기고 싶어!'

라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었던 듯하다.

 

그러고 핸드폰은 점점 질 좋은 수준의 카메라로 보급화 되었는데

그전에는 비싼 DSLR을 무거운 줄도 모르고 목에 걸고 다녔다

무튼 핸드폰 덕분에 사진을 쉽고 간편하게 찍을 수 있어졌다.

 

카메라야... 고마워!!!!!!!

핸드폰도 역시 고마워!!!!!

 

갑자기 내 글의 정체성이 감사라는 것을 깨닫는다.

강력한 감사니까 이제야 감사한 거 용서해줘!! 귀여워해 주렴!!!

 

 

 

 

 

 

 

숙소를 찾지 못했던 여행 입문자에게 소중한 숙소가 되어준 찜질방 ^.^

 

 

 

물어물어 이곳에 갔다

지금은 너무나 유명해져 버린 여수

그래도 좋은 추억으로 남겨져 있는 것은

그때 먹은 밥이 너무 맛있었고

그때 찾은 숙소가 너무 감사했기 때문이다

거의 구원의 숙소였다

 

저녁엔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낮에는 이렇게 전망대 위를 올라가도 될 만큼 날씨가 괜찮았다

다시 여수를 간다면 날이 좋은 날 아니 날이 좋을 때까지 머물러도???!!!!

 

여수 밤바다를 부른 가수.. 가수 이름은 까먹었지만

벚꽃으로 유명한 그 가수.... 가수님.... 은 한 지역을 큰 관광지로 만드셨다.

그냥 그렇다고!